428 단어

총점: ⭐⭐⭐⭐, 플레이 시간: 41시간 20분 (엔딩), 장르: 오픈월드 TPS

이름 CyberPunk 2077
장르 오픈월드 TPS
개발자 CD PROJEKT RED
총점 ⭐⭐⭐⭐
첫인상
기획성 ⭐⭐⭐⭐
창의성 ⭐⭐
스토리 ⭐⭐⭐⭐
그래픽 ⭐⭐⭐⭐⭐
조작감 ⭐⭐⭐
타격감 ⭐⭐⭐⭐
중독성 ⭐⭐⭐
추억 -
특별 카테고리 마케팅

개요

CyberPunk 2077는 CD PROJEKT RED가 8년간 3500억을 투자해 만든 사이버펑크 오픈월드 FPS RPG 뭐시기 암튼 그렇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미래형 GTA5, 레데리 정도는 씹어먹을 디테일 등 출시 전 꽤나 대단한 별명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출시와 함께 무너져 내렸다.

거의 존재하지 않는 분기점, 찾아볼 수 없는 디테일, 부족한 월드 인터랙션, 무의미한 시민 NPC들 등 약속했던 기능들이 많이 제외되었으며 무엇보다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발적화와 미친 버그들로 인하여 게임 역사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그로부터 한참이 지나 넷플릭스에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출시되며 다시 조명을 받게 되었는데 이전에 약속한 만큼의, 기대한 만큼의, 홍보한 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게임 플레이를 불가능하게 하였던 버그들이 다수 수정되어 재 평가를 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잘될 방법이, 부분이 보임에도 이 정도에 그쳐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게임이다.

장르

오픈월드 TPS

개발자

CD PROJEKT RED

점수 ⭐⭐⭐⭐

첫인상 ⭐

첫 만남은 유튜브 영상으로 접하게 되었다. 바로 버그 집합 영상이었는데 30분 가량 되는 영상은 각종 버그들로 가득차 있었다. 온 인터넷이 시끌시끌 했기에 최악의 첫인상으로 남았다.

기획성 ⭐⭐⭐⭐

기획성이… 애매한 부분은 홍보와 Promises를 전부 포함 시킨다면 정말 눈이 부실 기획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어떠한 사유가 되었든 결국 소비자들에게 그것을 전달하지 못하였는데 이것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모르겠다.

가상의 2077년의 도시에 생활하며 각종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은 단순하지만 정말 대단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만 남는다.

아, 키아누 형님 딱들맞

창의성 ⭐⭐

음, 킹갓 GTA + 미래 사이버펑크. 창의성은 크게 주기 어렵지 않을까?

스토리 ⭐⭐⭐⭐

분위기/그래픽 ⭐⭐⭐⭐⭐

그래픽은 뭐, 어마어마하다. 미래형 도시, 삐까뻔쩍 네온사인, 뭐 어마무시 한데, 진짜 6점 줄만 한데, 내가 생각해도 내가 조금 너무 한 거 같긴 한데… 도시가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내가 어디 있는지 잘 안 외워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게다가 자꾸 텔레포트를 하고 다니니 더 그런 것 같기도… 아 근데 으걸로 5전 줘도 되나? 워낙 발적화였으니 그것 때문에 5점준다 치도 하자.

조작감 ⭐⭐

음, 1인칭 고정이다. 운전할 때 빼고. 음, 운전 느낌이 별로다. 차 자체의 가속도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주고 부딪 칠 때도 예상과 다르게 움직인다. 산을 탈 때도 기분이 이상하다. GTA5의 물리엔진에 너무 길들여진 나일수도 있지만 음, 난 좀 아니다.

타격감 ⭐⭐⭐⭐

총은 별로다. 물론 실사 기반 게임에서 총으로 타격감을 주기가 어렵지만 암튼 총을 쏘는 경험은 별로였다. 하지만 맨티스 블레이드를 필두로 근접 전투들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중독성 ⭐⭐⭐

어, 음. 스토리를 전부 보고도 사이드 퀘스트들이 있긴 한데 좀, 메이플스토리 “XX 열마리 잡아와”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 진행하고 싶은 느낌은 없었다. 스토리를 계속 차고 싶다는 느낌은 들었다.

추억

아직 추억을 평가하기엔… 똥 그 자체이던 시절을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르다.

특별 카테고리-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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