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 단어

총점: ⭐⭐⭐, 플레이 시간: 45분, 장르: 액션 반트로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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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Hungry Shark World는 시리즈 6번째 작품으로 가장 큰 특징은 맵이 여럿이며 지구본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상어를 조종하여 지속적인 섭취로 오래 생존하는 것이 목표이며 바닷속을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요소, 특정 미션을 클리어 하여 경험치와 골드를 얻는 요소, 점차 큰 상어를 얻어 성장하는 요소, 다양한 장비 요소가 존재한다.

유사한 게임

닮은 게임은 이전의 헝그리 샤크 시리즈 전부가 있다. 특유의 게임성으로 다른 비슷한 게임은 없다고 생각된다.

장르: 액션 반트로바니아

개발: Ubisoft

점수 ⭐⭐⭐

첫인상 ⭐⭐⭐⭐

유비소프트+에서 제공되는 이 게임을 보았을 때는 중학생 시절 친구들의 스마트폰에서 본 게임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신기하여 궁금함이 생겼다.

게임플레이 ⭐⭐⭐⭐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 짧은 라운드를 여러번 반복 플레이 하는 것을 유도하기에 생존 난이도가 꽤 있지만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절대 포식자가 아니기에 가끔 위험에 처하기도 하여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막혀있는 벽을 큰 상어로 뜷고 더 전진하는 요소가 목표를 주어주기에 좋았다.

스토리 💩

상어당 🦈

분위기/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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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 꽤 뛰어나다. 2D 게임이지만 3D 그래픽을 잘 녹여내었다. 실사 그래픽은 아니지만 카툰 그래픽보다는 사실적인 그 사이를 달리는 그래픽이 특이하다.

효과음/오디오 ⭐⭐⭐⭐

그래픽과 반대로 오디오는 상당히 만화적이며 강조되었다. 루니툰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음들이 무서운 식인 상어라는 컨셉과 대비되어 헝그리샤크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만든다.

조작감 ⭐⭐

조작감이 꽤나 별로다. 헤엄을 치는 상어이기에 아마 발생하는 일 같은데 조작 방식이 단순히 누르면 그 방향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아닌 GTA5 걷기처럼 회전을 하고 방향을 쳐다본 뒤 이동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 하지만 그 조차도 좌우로 이동을 연속하다 보면 어딘가 불편하고 어색함이 계속 느껴진다.

전투/타격감 ⭐⭐⭐⭐

상어의 아그작거리는 효과음을 듣다 보면은 전투가 상당히 재미있다. 기본적으로 생존을 위해 아무 생선이나 돌아다니며 잡을 때도 전투가 나쁘지 않으며 특수한 목적을 위하여 정해진 적을 상대할 때에도 약간의 회피와 치밀한 공격이 필요하기에 전투가 재미있었다. 하지만서도 유비소프트급 패키지 게임이 아닌 인디게임 느낌이 나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중독성 ⭐⭐⭐⭐

짧은 주기의 라운드를 여러 번 플레이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여러 성장 요소가 있어 다음 상어 다른 장비 다음 스테이지를 해금하기 위하여 계속 플레이하게 된다. 메트로바니아식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직은 막혀있는 맵의 다른 부분을 열기 위하여 더 큰 상어를 얻고 싶어 하는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친절도 💩

이 게임을 한 시간도 플레이하지 않고 리뷰하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나쁘지 않은 개별 점수와 달리 총점이 작은 것도 이 이유이다. 전날 45분 가량 플레이를 하여 여러 성장과 도전 요소를 전부 달성하였는데 다음날 실행을 해보니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모든 세이브가 다 날아간 것이었다. 물론 오류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 이 잘 일어나지 않겠지만 45 분간의 성장 요소가 전부 사라지니 더 이상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도전 과제에도 달성한 것이 남아 있는데도 게임 안에서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니 아쉬웠다.

가성비 ⭐⭐⭐

11,400원이다. 볼륨이 꽤 있어보이기에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 보이나 게임플레이가 대중적인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대다수의 사람의 시선에서 점수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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