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 단어

서론

빌덱은 카드게임이다. 기존의 포커에서 모티브를 받아 변형된 빌덱은 자신의 손 패에 있는 5장의 카드를 이용하여 조합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본론

모든 플레이어들은 손에 카드 5장을 나누어 가지며 필드에는 5장의 카드가 앞면으로 놓여져 있다. 그 옆에는 남은 카드들이 쌓여져 있으며 반대쪽에는 버린 카드들을 모아둘 공간이 놓여져 있다.

각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3가지 행동 중 하나를 실행할 수 있다.

  1. 자신의 카드를 한 장 내려놓은 뒤 필드의 카드 한 장과 교환한다.
  2. 필드의 카드를 리셋 시키고 새로운 5장의 필드 카드 중 한 장과 교환한다. (리셋은 차례당 1회 가능하다)
  3. 자신의 패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면 스탑을 눌러 라운드를 종료 시킨다.

라운드가 종료되면 점수 계산을 통해 승자와 패자를 선정한다. 계산 방법은 모드에 따라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개인전 기본룰에 따르면 빌덱식 변형 포커의 족보를 따라 점수를 계산하고 단순히 순위를 정하거나 해당 점수만큼 점수를 얻은 뒤 다음 라운드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 기본적인 족보는 다음과 같으며 모드에 따라 약간씩 변형되어 사용된다:

  1. 페어
  2. 투페어
  3. 트리플
  4. 에이스 트리플
  5. 스트레이트
  6. 플러쉬
  7. 풀하우스
  8. 포카드
  9. 스트레이트 플러쉬
  10.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동률의 경우 숫자에 따라 큰 순서대로 우선권을 가진다. 숫자까지 동률일 경우 스페이드 > 다이아몬드 > 하트 > 클로버 순서로 우선권을 가진다.

게임이 종료될 때 1등을 가장 많이 달성한 플레이어 또는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결론

이 규칙과 포커의 차이점은 베팅이 대체되며 심리전을 축소 시키고 플레이어들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범위를 늘림으로서 조금 더 게임을 한다는 기분이 들도록 수정됬다는 점이다. 또한 리셋은 자신이 눈 여겨 보던 패가 사라지는 것을 보며 안달이 나게 하고 라운드 종료시 “아, 한 턴만 더 있었다면” 생각이 계속 나게 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다음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은 동기가 되어준다.

한 마디 (2024-01-17)

떨린다. 라이브 게임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나 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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