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브라이어 구출하기
서론
14-2 패치로 브라이어 또한 수정되었다. 해당 패치가 마음에 안드는건 이미 징징댔으니 그래도 이 챔피언을 써먹을 방법을 대충 씨부려 보자.
본론
여담
중요한건 아니지만 본인은 닉네임에 브라이어가 들어갈 정도로 브라이어에게 빠져있었다. 나의 첫 원챔 워윅이 현대상에 맞게 변신하(고 여캐가 되)여 평타/흡혈 계보인 (구)워윅-(구)아트록스-(구)정복자 마이-(구)우디르에 이어 새로운 후배의 등장이다. 아이조아
그런데 왜 내가 손대는 것들은 다 이렇게 망가지고 사라지지? 워윅은 아마 그나마 비슷하고 아트록스는 아예 아예 다른 챔이며 복자마이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우디르 또한 아트의 W 온오프처럼 딜, 체력 중 하나를 골라 무다무다 하는 챔피언에서 계속하여 스킬을 굴리며 플레이 하는 놈으로 바뀌었다.
삼천포로 빠졌다. 아무튼 그래서 바뀐 브라이어를 요약하자면 체력 계수가 덕지덕지쓰 그러니 물관을 버리고 넘어가자.
1코어
신화급 삭제 패치 이전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2가지 였다. 선혈 브라이어, 발분 브라이어. 둘 중 하나는 떠났으니 1코어는 화제의 발분이다. 티아멧도 들어있어 소소한 도움이 된다. 추격, AD, 체력, 공속(생각보다 꽤 체감된다)등 약간 다른 삼위 일체이다. 솔직히 이 정도면 삼위일체에서 체력 빼자
2코어
2코어는 데미지와 추격을 위한 블클이다. 공격력, 체력과 방어력 감소, 이동속도 증가가 있다.
또는 스테락이 있다. 한 턴을 버티는 것이 E를 이용한 회복 또는 W를 이용한 깜짝 딜과 흡혈을 위해 스테락이 제공하는 소소한 공격력과 충중한 체력, 상당한 쉴드는 매우 유용하다.
그 이후
이 정도면 급한 템은 다 갔다. 3코어 또는 2코어가 갖추어 졌을 것이며 다음은 적을 보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챙기게 된다. 안 좋은 템은 전부 생략하고 갈만한 템만 알아보자.
방어력
스테락과 비슷한 관점에서 죽음의 무도가 있다. 다만 아이템 자체가 그렇게 좋지 않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수호천사 또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공하고 부활 후 WQW로 적을 마무리, 흡혈 하거나 E로 밀어내고 구사일생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좋다. 망자의 갑옷은 추격을 제공하지만 W의 이동속도와 유체화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끝없는 절망은 브라이어가 아무리 적진 한 가운데 놓인 상황이 많다 하여도 이미 패시브, W, E로 다양한 회복을 하는 특성상 영향이 미미하다.
마법 저항력
멜모 갈바엔 스테락 가라, 윗엔은 사지 마라, 라클은 발분과 W로 하고 (공허한 광휘 X), CC는 맞고 버텨라 (헤르메스 X), 다 제외하면 회복맨들의 영원한 사랑 비사지와 해신 작쇼가 남는다. 적이 AP가 많다면 최대 125의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는 대자연의 힘도 고려할만 하다.
체력은
사실상 123코어의 딜템에도 제공되며 증사, 강심, 워모그 전부 잘 안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전사 아이템을 좀 더 보자면 갈라진 하늘, 쇼진의 창, 선체파괴자, 마공학판, 월식 정도이다. (물관은 가지 말자) 이들은 차례대로 함정템, 스킬데미지 미미, 재미용, 재미용, 매우 특수한 상황에 고려이니 잘 생각하고 구매하자.
결론
분명 5분만에 쓸 짧글이었는데 한 시간째 이러고 있다… 중학생 때 이렇게 머리로 롤 할 때는 참 재미있었는데… 오랜만에 과거의 향수를 다시 느낀다.
브라이어 화이팅! 설마 신챔이 리멕 당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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