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 단어

신챔 오로라가 등장했다

대회에서도 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화려한 등장을 뭐시기 암튼 짧은 글이니 생략한다.

오로라의 궁 세계의 경계는 원형 장판을 깔고 데미지, 둔화를 주고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또한 오로라가 각 벽을 통과하려 시도하면 반대쪽으로 이동된다.

빠르게 문제점 집는다. 가두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왜 반대쪽 순간이동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세계의 경계”라면 그 경계에 적을 가두어 지나가지 못하게하는 것이 뭐, 잘 어울린다. 광역 카밀 궁 같은 느낌 아니겠는가?

다음은 이동에 초점을 둔다면? 상당히 매력적이고 깡총깡총 뛰는 오로라에게 잘 어울린다. 하지만 3초가 뒤지게 짧다.

스킬을 사용한다면 한 번쯤 이동 가능한 수준이고 스킬 사용 없이 뒤지게 달린다 하더라도 같은 방향으로 왕복만 가능하다. 상하로 이동 후 좌우로 도망 간다던가 협곡의 벽을 두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1. 이동을 시작하려면 벽에 달라 붙어야 하는 수준인데 이동이 마칠 때는 꽤 떨어져 있다. 다시 말해 왕복을 위해 걷는 것에 시간이 꽤 소요된다. 휴먼에러 줄이기 위함인가? 그냥 가까이 이동시키고 사용자들의 숙련도가 오르게 하는 건 어떤가?
  2. 그냥 적을 가둔다는 컨셉을 포기하고 지속시간을 막 5, 6, 7초로 하여 영역전개시 오로라의 나와바리라는 컨셉을 가지고 신출귀몰 + 잡기 어려움 정도로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오로라 화이팅 라이엇 화이팅 LCK 화이팅 (광동 롤드컵…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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