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단어

게임패스에 슈퍼핫 마인드 딜리트가 추가 되었다.

플레이 해봤고 초 간단 리뷰이다.

똑같다.

같은 매커니즘, 같은 게임 플레이에 다른 점을 뽑자면 다만 이전에는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적을 상대 하는 것 이었다면 이제는 랜덤으로 정해지는 몇 가지 맵에서 포탈로 자꾸 등장하는 랜덤 적들을 상대한다는 것이다.

로그라이크 방식을 채택하였는지 체력이 3개로 시작하며 플레이 중간에 체력을 늘리거나 채우거나, 매 라운드 시작시 무기를 들게 하는 등 다양한 변형을 추가하며 진행한다. 각 챕터(수개의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초기화 된다.

아쉽지만 이게 전부다.

전작처럼 막 돌아다니다 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아마 나로 추정되는 빨갱이가 있는데 그 맵도 그렇고 스토리가 비슷하지 싶다. 다만 친구와 자꾸 떠들어 대서 눈치라도 챙길 수 있던 전작과 달리 그냥 아예 스토리가 뭔지 모르겠다.

여담으로 아니 한 라운드가 끝나고 다음으로 진행할 때 화면과 컨트롤이 멈춘 뒤 그 흘러내리는 효과와 함께 시작되는데 머리로 알고 있음에도 계속 컴퓨터가 멈췄나? 싶고 귀찮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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